어제 사당역 '반디앤루니스'에서 프러포즈를 보았지요.
비소설 신간 코너 진열대에서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폰카로 찰칵^^

듀오 커플매니저가 쓴 책.
요란한 표지의 다른 책들에 비해 다소 수줍은 듯한 디자인의 책.
어쩌면 프러포즈란 것 자체가 두렵고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조심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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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약속의 장'에 인용되어 있는 구절에서 매건 트레지더는 프러포즈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사랑의 모든 의례 중에서 가장 두렵고 어려운 것은 프러포즈다.
 그 순간은 결혼의 행위 자체보다도 더 강렬하다.
 프러포즈에는 신념의 대담한 도약이 요구되는데,
 그 이유는 첫 키스가 그렇듯이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데다가
 일단 말을 꺼낸 뒤에는 취소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 매건 트레지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현장에 몸담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커플매니저가 쓴 책이기 때문에
'프러포즈'에는 이런 아름다운 구절은 물론
미혼남녀에게 주는 실질적인 조언과 처방들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사랑, 연애, 프러포즈, 결혼을 꿈꾸는 남녀라면
한 번 읽어보는 쎈스 ~~~~

이상 듀오 愛(애)피소드의 애매한 모호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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