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데이트에서 점수따는 법!
연애칼럼 2009/06/22 09:03 |노래방 데이트에서 점수따는법! 상대방이 노래할 때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은 상대방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ㅎㅎ
(사진은 드라마 '가문의 영광'의 한 장면)
남녀가 만남을 가지다가 일단 노래방까지 가는 사이가 되었다면 어느 정도 상대방에 대한 호의가 있다는 증거!
이제는 조금 더 편안한 상태에서 당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좋은 기회가 온 것이죠!
노래방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노래만을 선택해서 부르기보다는,
자신이 진짜 부르고 싶은 노래를 과감하게 선택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갈라지는 목소리로 노래하곤, 붉어진 얼굴로 슬며시 웃는 모습도 매력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까요.
조금은 망가져도 괜찮아~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얼마 전 막을 내린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도 이런 장면이 나오잖아요!
음치에 가까울 정도로 노래를 못하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위해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열심히 핏대를 올리면서 노래를 하지만 음정은 다 틀리고..
하지만 끝까지 꿋꿋하게 노래하는 장면말이죠.ㅎㅎ
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용기,
바로 그런 순수함이 상대방에게 높은 점수를 따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노래를 잘한다면 두 말할 것 없이 큰 점수를 딸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너무나 능숙한 솜씨로 당신의 노래실력을 뽐낸다면, 마치 각본에 짜인 대로 돌아가는 연극 한편처럼,
공연을 구경만 하는 신세가 될지도 몰라요.
또 상대방의 노래하고 싶은 의욕마저 깨트리는 결과를 나을 수도 있고요.
리사이틀은 NO, 함께 즐기기 YES!
이렇듯 처음에 자연스럽게 노래방의 데이트를 즐기려면 너무 자신만 아는 곡보다는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한두 번 불러봄직한 노래를 선곡하는 게 좋겠죠.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서 선곡할 필요가 있겠지만 너무 튀거나 우울한 노래 선택은 금물.
상대방이 같이 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해 무대로 이끌어 같이 부른다면 훨씬 즐거운 데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유치해도 분위기를 먼저 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라요.
결혼정보회사 듀오 회원 중에도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미팅 때마다 고정 코스로 정해놓고 가는 분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노래 부르기를 부담스러워 한다면 억지로 끌고 가서는 안 돼요.
분위기 맞춰준다고 일단 따라는 가지만 나 혼자 노는 격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아질테니까요.
상대방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 노래방 데이트 성공을 위한 첫째 조건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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