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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에서 하기 쉬운 사소한 실수들 1

누구나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유난히 화장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고요~
하지만 정도가 지나쳐 '변장' 수준으로까지 간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겠죠!

예컨대 눈썹을 너무 진하게 그린다거나 입술을 지나치게 아웃커브로 칠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겠죠.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컨트롤해 주고 자신 없는 부분은 약간의 수정으로 돋보이게 해 주는 정도에서
화장을 마무리해보세요!  

시소한 실수는 다음 만남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

첫 만남에 좋은 화장법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지난주 소개팅을 나갔던 제 친구(男)의 사연이 생각나네요.  
간만의 소개팅이라 제 친구는 저에게 조언까지 구하면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옷차림을 묻고,
평소에는 잘 뿌리지 않던 향수까지 뿌려가며 꽃단장을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답니다.

기대를 하며 여성분을 기다리던 제 친구...
그 때 마침 옷차림에 잔뜩 신경을 쓰고 화장도 조금은 진하게 한 여성분이 들어섰대요.
요즘은 낮이 길어져 토요일 오후 6시에도 날이 밝은 편이라 흰 찻잔에 그대로 남은 여성분의 빨간 립스틱이 눈에 조금 거슬렸다더군요.
더군다나 립스틱을 너무 정성스레 바른 나머지, 그녀의 하얀 치아에도 립스틱이 잔뜩 묻어있었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녀는 시종일관 제 친구에게 환한 미소를 선보였답니다.. (-_-);;

자꾸 그쪽으로 신경이 쓰여 대화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었던 제 친구..
결국 두 사람은 그 이후에 다시 만날 수 없었답니다.

첫만남에서 하기 쉬운 사소한 실수들 1

이런 사소한 실수로 호감을 잃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사진출처:스포츠서울 기사 "먹지마세요!입술에 양보하세요"...해외스타의 립스틱 굴욕 중

<스포츠 서울 >기사 원문 보러가기 (아래를 클릭하세요~!)
"먹지마세요! 입술에 양보하세요"…해외스타립스틱 굴욕
 
아무튼 전 친구의 소개팅 후기를 듣고 난 후
'빨간 립스틱 하나로 이렇게 상황이 바뀌어 버릴 수 있구나...'하면서
첫 만남에서 무심코 저지르게 되는 사소한 실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여자인 저도 빨간 립스틱이 유리잔이나 찻잔에 묻어있는 것을 반기지 않거든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싫어하는 손님 중 하나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와서 찻잔에 잔뜩 묻혀놓고 가는 여자손님' 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요.
또한 립스틱을 바를 때는, 수시로 거울을 보며 체크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되도록 너무 진한 립스틱은 바르지 말아야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첫만남에서 나의 매력 발산을 막는 사소한 실수를 막아보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 남에게 상당히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찻집에 가서도 혹시나 립스틱이 찻잔에 묻었는지 확인하고 너무 심하게 묻었다면,
휴지로 가볍게 닦아내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남성분들도 만남을 가질 때 음식물이 입에 묻지 않았는지 세심히 챙겨보실 필요가 있어요.
특히 첫만남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크림 스파게티같이
입에 묻었을 때 바로 티가 나는 음식들을 먹을 때 수시로 냅킨으로 입 주변을 정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사실 저도 예전에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입가에 잔뜩 묻히고 계속 말을 거시던 남성분을 한번 만나서
어디를 쳐다보고 얘기를 해야 할 지 난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위에서 말한 실수들...정말 사랑이 싹튼 후에는 그저 웃고 넘길 수 있는 사소한 문제들이죠.
하지만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고 조심스러운 첫만남에서는
사소한 실수로 인해 상대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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