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홍철에게 배워라

키가 180cm만 넘었어도, 차만 있었다면, 학벌만 좋았어도 정말 연애를 잘 할 자신이 있는데,
전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요! 이런 제가 연애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연애특강 중에 한 남학생으로부터 받았던 질문이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연애를 잘 못하는 남자들 중에서는 그 이유를 자신의 키나 학벌 심지어는 요즘 여자들이 돈만 밝혀서 자신처럼 성실하지만 능력은 좀 부족한 남자들이 연애를 못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별로 성실한 생각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연애를 잘 못해서 고민중인 남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연애, 노홍철에게 배워라

멋진 연애를 하고 싶다면 노홍철씨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열정을 배워보세요!



멋진 연애를 하고싶다면 조건보다는 열정을 갖추어라!

연애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삶에 대한 열정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노홍철씨가 연예인이 되기 전 우리 회사에 온 적이 있었다. 회원가입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사업을 했던 그 때 물건을 팔러 온 것이었다. 그런 그를 몇 년이 지난 2006년 S본부 라디오 방송국 복도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제는 소위 뜬 ‘연예인’인지라 이제는 예전과는 좀 다른 거만하고 여유 있는 노홍철을 예상했었는데
그는 여전히 삶에 대한 약간(?)은 미쳐 보이기까지 하는 열정을 가지고 달리고 있었다.
그 후 다시 3년이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더 이상 평범한 돌+I가 아닌 멋진 돌아이가 되어 있었고, 그 열정이 장윤정씨와 좋은 연애를 하는 힘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연애를 하는데 있어 경제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변을 보면 가난해도 열정을 가지고 살면서 즐거운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다른 예가 바로 ‘개그맨’이다. 얼마 전 개그맨 김완기씨의 예쁜 딸 다은이 돌잔치에 갔었다. 그곳에는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와 있었는데, 그 중에는 TV에서 많이 본 연예인도 있었지만 솔직히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돌잔치에 예쁜 여성분들이 많이 오셨었는데, 그 중에 개그맨 분들의 여자친구인 분들이 많으셨다는 것이다. 예전에 개그맨 안상태씨의 아들 성민이 돌잔치 때도 느꼈었지만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도 않고, 수입도 별로 없는 아직은 유명하지 않은 개그맨일지라도 그들은 유독 더 연애를 잘 하는 것 같다. 단순히 유머감각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성공’을 향해 미친듯한 열정,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열정이 아직 유명하지도 않은 개그맨을 보며 머뭇거리는 여성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남자들은 여자들이 무조건 ‘돈’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여자들이 단순한 ‘경제력’을 넘어 그 남자의 삶에 대한 태도와 열정 그리고 비전도 본다. ‘나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으며, 여자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그 여성들로부터 사랑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카사노바의 마음가짐이다. 여자들의 눈이 까다로워지고, 세상이 점점 더 현실적이 되어가고 있다지만 자신의 삶에 올인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 할 수 있다면 그 마음이 분명 사랑하는 그녀에게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우리회사에 물건 팔러 오던 노홍철이라는 돌아이를 보며 내가 배우는 것은 ‘돈이 있어야 삶에 대한 열정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에 돈이 생긴다는 것이다’ 자! 연애를 잘 하고 싶다면 자신의 삶에서 그리고 사랑에서 멋진 돌아이가 한번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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