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소개시켜줘 - 실제로도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와 회원, 사랑에 빠질까?

헷, 용의주도 포쓰신입니다 = ㅅ=)/
오늘은 제 개인적인 푸념과 함께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오해 한가지를 풀어드릴까 합니다.

영화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와 듀오의 공동광고

<신은경, 정준호 주연 영화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와 듀오의 공동광고 이미지>

              

신은경, 정준호 주연의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에서 보면
남성회원의 프로필을 커플매니저들끼리 돌려보고
마음에 드는 회원에게는 흑심을 품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랑에 빠지기까지 하죠~
하지만 실제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용의주도 포쓰신 - 프로필>
  듀오 광고팀 근무, 입사 4년차
  비연애기간 만 4년째

듀오 입사 후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들었던 얘기가 바로
“결혼정보회사 다니면서 왜 애인도 하나 없냐~” 였습니다.
그러게요. 사실 저도 입사 결정을 할 때 까지만 해도
내심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영화 속 사랑이 불가능하다는 건
첫 출근 1시간만에 바로 깨닫게 됐습니다.
‘듀오 회원과 교제는 물론 개인적 연락을 취할 시 퇴사조치’
라는 무시무시한 사규 ㅡ.ㅜ
한술 더 떠 직원은 듀오 가입도 못한다는 절망적인 소식.
앗,, 이런걸 보고 그림의 떡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광고, 홍보, e-biz 팀 등 기획업무를 하는 부서에서는
정보보안 상 회원의 프로필을 열람할 수 조차 없으니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정보회사에 다니면서
결혼할 수 있는 채널은 모두 차단당하는 처지가 된 겁니다.

공교롭게도 본인은 듀오 입사 시점부터 지금까지,
4년간 쭉~ 연애를 쉬고 있으며
입사 동기 중에도 저 같은 처지의 싱글들이 매우 많답니다.


아셨죠?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와 회원과의 만남은   합니다~ ㅡ.ㅜ

결혼정보회사 다니며 제머리 못깎는 노처녀 포쓰신은
미간 잡으며 이만 물러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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