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듀오 광고 촬영 현장으로 고고씽-

와- 시간이 참 빠르군요. 어느덧 하반기 듀오 광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OOO, 결혼해듀오" 시리즈로, 자기야, 똥글아, 겸둥아, 곰돌아 등등...
애인 사이에서 부르는 호칭을 넣어 카피 중심의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하반기 광고에서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OOO 해듀오'시리즈로 구성하였습니다.
짙은 감성과 위트있는 표정, 삶의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2010 F/W 듀오광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2010 F/W 듀오 광고 촬영은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8월 18일, 아침부터 매우 덥고 오후 늦게 소나기가 쏟아진 기가 막힌 날씨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 듀오 광고촬영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광고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대행사와 포토그래퍼, 포토디자이너, 코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소품담당, 모델에이전시 등등 많은 스탭들이 필요하죠.




듀오의 광고가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우선, 듀오 광고팀과 대행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종 컨셉을 확인합니다.
그 후 대행사와 포토그래퍼, 포토디자이너의 조율이 끝난 후 촬영에 들어가는데요.
스텝들은 조명과 소품 준비를, 모델들은 촬영 순서에 맞게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지요.
12가지의 촬영 씬이 있지만, 같은 씬이라도  모델 각각의 표정을 담기 위해 남녀 모델이 따로 촬영을 합니다.



셔터가 눌러지면, 커다란 모니터로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포토그래퍼와 포토디자이너, 듀오 광고팀에서 사진을 모니터링하며 원하는 표정과 액션이 나왔는지 체크하게 되지요.
아무래도 좋은 사진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모두 예민해져 있어 이 과정은 꽤 까다로운데요.
오랜 기간 함께 광고 촬영을 했던 스탭들이라 '척 하면 탁' 눈빛만으로도 알아채더군요. 놀라운 능력자들.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솔직히 끝날 무렵엔 에너지도 바닥나고 너무 힘듭니다.
부끄럽게도 저보다 바삐 움직이던 스탭들은 끝까지 지친 기색 없이 웃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더군요.
역시 좋은 광고를 위해서는 좋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사진은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그대로 투영되는 것이니까 끝까지 즐거운 기분으로 으쌰으쌰- 해야하거든요.
듀오 광고팀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든든합니다 : )



익숙하거나 새롭거나, 듀오의 광고 모델들-

짠- 2010 F/W 듀오 광고모델은 총 4명의 남녀 커플입니다.
윤태웅- 오선화 커플, 양시찬-정상아 커플로 구성해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듀오의 newbie 양시찬-정상아 커플.


듀오 뉴비(newbie)모델 양시찬- 정상아 커플.
카리스마있는 표정과 거친 느낌의 양시찬씨는 여성 스탭들 사이에서 '-'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았답니다.
다양한 표정, 특히 처절한 외로움과 허세부리는 표정은 단연 독보적이더군요.
그냥 찍어도 화보인 정상아씨는 사슴같은 큰 눈과 가녀린 몸매, 수줍은 웃음이 풋풋했습니다.
지난 시즌 광고의 '자기야, 결혼해듀오'의 주인공이기도 한 정상아씨는,
실제 '저 여성분 누구시죠?'라는 전화와 메일, 댓글 문의가 많았답니다.


○듀오의 익숙한 얼굴인 윤태웅-오선화 커플.


듀오와 함께 해온 전속 모델인 윤태웅(굴렁쇠소년)- 오선화 커플은 역시 노련하더군요.
순조롭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경험이 많은 두 커플 덕분이었습니다.
광고 시안을 보고 원하는 표정과 액션을 캐치하는 능력은 남다르더군요.
윤태웅씨는 현재 tvn의 롤러코스터 '헐'코너에서 재미있는 연기와 각종 CF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10월에 선보일 연극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연습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오선화씨는 곧 시작되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2: 아테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더군요.

듀오 광고 촬영을 함께하면서
모델은 재미있어보이지만 상당히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외모나 표현력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스스로의 기분도 컨트롤 해야하고 순간의 재치와 순발력도 발휘해야 하더군요.
게다가 촬영을 하기까지 기다림의 연속인데요. 지루한 시간을 즐겁게 기다려야한다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하루를 꼬박 보내고 나서야 2010 F/W 듀오 광고 촬영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 분위기로 봐서는 벌써 좋은 광고를 다 만든 것 같지만.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군요.
조만간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얼굴들, 양시찬씨와 정상아씨의 인터뷰도 계속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

이상, 듀오의 광고현장에서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85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