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당신의 연애고민을 해결해드려요~
결혼정보 바로알기 2009/03/04 08:45 |결혼정보회사 당신의 연애고민을 해결해드려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끊임없이 하는 연애 고민...
아무리 친한 친구, 가족이라해도 가까워서 그 고민을 함께하고 싶지만
또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그 속대를 못드러내고 혼자 끙끙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듀오에서는 미혼남녀의 인연을 찾아주기도 하지만,
말못하는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연애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애와 사랑에 관한 모든 고민을 각기 다른 남녀의 시각으로
알쏭달쏭한 그녀들의 심리 전문가, 사랑을 치료하는 연애닥터, 냉철한 연애조련사 3人이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고 있는데요.
그 중 여러분이 공감하실만한 사연 하나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어머 내 이야기야!" 하시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자 공감해보실까요?
제목: 너무 답답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 남자친구는 다투기만 하면 말이 없어집니다.
왜 말이 없냐고 물으면 제가 화를 내서 할 말이 없다고합니다.
대화로 풀려고해도 남자친구가 말을 안하니 화해하기도 힘들고
단답형으로만 말해서 제가 많이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제가 남자를 너무 모르는 걸까요?
제가 사람을 너무 질리게하는 걸까요?
제게 잘못이 있다면 질책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듀오 심리전문가 said...
기분 나쁜 상황에서 말이 없어지는 남성의 경우..
대부분은 상황이 더 격해지는 게 싫어서 침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일부러 상대를 더 열받게 하려는 게 아니고, 본인 성향이 그런 거라서 일단 피하고 참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남친이 큰 소리 내지 않고 침묵해줘서..큰 싸움은 없었다는 생각은 없으세요?
일단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바로 어떤 답을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 주세요.
일방적으로 화내고 얘기하다 보면 나도 말실수를 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그게 반복되다 보면 대화로는 극복할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답니다.
나를 위해서도 흥분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은 필요하답니다.
남친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대화법은 아주 중요하지요.
한템포 쉬어가는 부드러운 대화법을 남친과 같이 노력해 보세요~
☞ 연애 닥터 said...
남자를 이해하시는 것과 '다르다'와 '틀리다'를 이해하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커플의 대화가 다툼으로 변하는 매커니즘을 보면
문제제기(여성)->불만토로(여성)->자기변호(남성)->비난(여성)->'욱' 또는 도피하는 대응(남성)이 많은데
두분은 이런 관계를 지나쳐 불만, 비난->도피의 단순화된 악순환의 고리에서 헤매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대화이지만 남성분은 자신에 대한 문제제기나 비난으로 받아들이고
그 대응으로 '또 저러는구나!'하고 포기하고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것인데, 이는 승패를 가릴 수 밖에 없는 다툼에서 승자가 되고자 나는 내 주장만 일관되게 할 것이고, 남성분은 질 가능성이 있는 싸움을 포기함으로써 패자가 되는 길만은 막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성들은 사랑에는 ‘대화가 필요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남자는 그런 대화에 무척 무딘 것이 본성입니다.
‘넌 틀렸어!’가 아니라 ‘넌 나하고 다르구나’라고 해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르다는 게 잘못되고 고쳐야될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중략...)
마지막으로 성향의 변화라는 것이 말만큼 만만하지도 않고,
긴 시간 나의 비난으로 남성분이 지쳐있을 수 있으므로,
차라리 헤어짐을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요?
추후에 더 부드럽고 감성적인 남성분을 새롭게 사귀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연애 조련사 said...
어쩌면 이런 남친의 성향이, 내 성격에 완충 작용을 해 줌으로, 사랑이 지속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한쪽에서 슬쩍 대꾸 없이 피하는 방법이라면
아주 현명하고 바람직한 만남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용적인 면에서 무시하고, 상대하지 않는 측면이라면,
남친의 태도를 고려해 봐야 할 것 입니다.
통상적으로, 남녀 간의 다툼이라면 헤어짐 쪽으로 결론될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분은 그런 생각도 없으시면서, 님의 화남을 적극적으로 풀어줄 생각도 없으신 것 같습니다.
진솔하고, 변함 없는 면에 높은 점수를 주시고, 그런 남친의 행동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해 보시면 어떨까요?
훗날 이런 남친의 성격에 고마움을 느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제는 포기하고 익숙함으로 대체할 것인가,
아님 포기할 수 없는 과제로 남겨 계속 앙금으로 가져갈 것인지는
님 마음 먹기에 따른 것입니다.
사랑을 하며 느꼈던 여러분의 고민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 고민을 상담해주는 3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
☞ 3人3色 러브클리닉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연애 고민, 듀오에서 속시원히 해결하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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