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부라보
못다한 애피소드 2009/05/06 13:30 |요즘 뉴스를 보면 명예퇴직, 대입이혼 등 아버지들의 수난시대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제 아버지를 봐도 왠지 모를 짠함이 느껴지네요.
그러다 어제 신문을 봤더니
개신교계 가정 사역 단체인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에서
아버지의 중요성을 부각한 '부(父)라보 파파 30계명'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부(父)라보 파파 30계명'은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부라보>, <자녀들을 위한 아버지의 부라보>, <남편을 위한 아내의 부라보> 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오늘은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부라보>를 소개해드릴께요
1. 아침상이 아버지 밥상이 되게 하자.
아침 영양이 하루 에너지를 결정짓는다.
2. 출퇴근길, 왕의 걸음이 되게 하자.
현관까지의 배웅, 따뜻한 포옹, 손을 흔들어 인사를 나누는 것은 기본이다.
3. 월급날, 감사의 날이 되게 하자.
작은 카드나 선물로 땀흘려 일한 대가를 더 값어치 있게 만들자.
4. 행복 안마로 스트레스를 날려주자.
스킨쉽은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애를 높이는 특효약이다.
5. 사랑의 문자메시지로 에너지원을 제공하자.
문자 한 통이 아버지를 신바람 나게 한다. 알면서도 기분 좋은 사랑의 언어를 전하자.
6. 주말에는 TV 채널 선택권을 돌려 드리자.
아버지에게 TV채널 선택권을 돌려 드리자. 옹기종기 둘러 않아 아버지의 시선에 눈높이를 두자.
7. 취미 개발로 아빠의 취미 파트너가 되자.
아버지가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 같이 나누어보자. 공동의 취미를 가질 때 영혼의 친구가 된다.
8. 아버지에게도 용돈을 드려보자.
내가 받은 용돈이나 생활비의 일부를 아버지에게 전달해보자. 아껴서 되돌려지는 돈의 가치는 더 커진다.
9. 아버지 '웃는DAY'를 만들자.
아버지를 웃게 하자. 가벼운 유머 하나가 마음의 주름살을 편다.
10. 아버지가 가정의 훈화를 하게 하자.
하루를 정해 아버지가 말씀하게 하자. 꾸지람도 달게 받고 야단도 맞자.
여러분도 아빠 목마 기억나시나요?
개인적으로 아버지에 대해선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고,
소통할 수도 없었던 가슴아팠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아버지도 우리들처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죠.
지금은 그걸 인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많이 멀어진 아버지와 자식간에는
그런 시간들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위에 써드린 부라보 10계명이 저한테는 많이 쑥쓰러운 일인데요,
그래도 오늘 잔뜩 기죽은 아버지 어깨를 보며, 딱 한 가지 정도는 실천할 수 있는 하루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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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아버지란 존재?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9/05/12 08:29 Delete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은 전하셨는지요? 입 밖으로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편지로 대신했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장난스럽게다로 말을 건넜는데, 아버지에게는 말로는 건네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와 달리 왠지 어색하고 서먹함이 남아서 일까요? 도대체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족 구성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존재일까요? 어버이날을 맞아 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한경에 실렸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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