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없고, 돈 없이도 여자친구 행복하게 해주는 법~!
연애칼럼 2009/06/04 13:56 |명품백 없고, 돈 없이도 여자친구 행복하게 해주는 법~! 콘서트 부럽지 않은 공개방송~!출연가수도 다양해서 종합선물세트! 못난 손글씨라도 하나 하나 적은 그 마음 사랑스러워요 각서 쓰고 그녀 앞에서 또박또박 읽어주는 센스~!
하늘을 꾸욱 짜면 빗물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수요일 오후.
이런 날은 괜히 센치해져서 옛추억들이 떠오르는데요.
풋풋했던 연애 초기시절에는 비싼 명품이 아니더라도,
애인의 작은 정성, 고운 마음씨에도 감동했던 것 같아요. ^^
근데 요즘은 기념일이 가까이오면
"나 데리고 백화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걸로 사줘 "
"내 친구 이번 생일에 명품백으로 선물 받았다더라."
"얼마선에서 고르면 돼?" 등 지나치게 현실적인 말들을 내뱉곤 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변했어! 변했어"라고 말했지 정작 제가 이렇게 변한 지 몰랐어요. -_-;;;
풋풋하고 순수해서 더 행복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돈 안들이고 행복했던 방법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1. 그녀가 좋아하는 공개방송 신청하기
개그를 좋아하면 개그콘서트, 음악을 좋아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신청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공개방송 신청 경쟁률이 높아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해요.
당첨 됐다고 끝나는 건 아니에요. 입장도 오는 순서대로 받기 때문에 미리 가서 줄을 서있어야 하거든요.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 아침 일찍 부터 줄 서는 사람.. 입장에도 경쟁률이 치열하답니다.
제가 연애할 즈음엔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인기였는데,
부지런한 남자친구 덕분에 가수들 잘 보이는 앞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카메라에 열번도 넘게 잡혀서 ON Air 되는 날 친구들의 문자 세례를 받았지요. ^^;;;
좋은 자리는 카메라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명심해주시고요. ㅎㅎ
2. 편지나 카드로 마음전하기
전 기념일이 되면 선물 보다 카드나 편지를 꼭 받고 싶어해요.
남자들의 손글씨에서 느껴지는 정감있는 사랑 ^^ 여자들은 무척 좋아하거든요.
난 글씨를 못써~ 쓸말이 없어~란 핑계로 일년에 몇 번 (생일, 크리스마스)밖에 못받는 편지지만
내 생각을 하며 썼을 메시지들을 읽으면 짠~한 감동이 듭니다.
길게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포스트잇으로 마음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케줄을 체크하려고 펼친 다이어리, 마저 읽으려고 펼친 책에서 나온 포스트잇 편지도 서프라이즈 감동~!
그를 닮은 큼지막한 못난이 글씨 마저 귀엽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3. 그녀만을 위한 각서 쓰기
밥먹고, 영화보고, 차마시고,, 한참 대화가 무르익을 무렵
펜과 종이 하나를 들고 '그녀만을 위한 각서'를 써서 전해주세요.
각서는 주로 용서를 빌 때 또는 돈을 빌렸을 때 쓰는 도구(?)이지만
오늘만큼은 평소 그녀가 말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적어보세요.
"아 이거 내가 평소 말했던 거잖아"라며 여자친구의 마음에 귀기울여주는 남자친구,
또 사랑에 대한 마음을 직접 글로 보여주는 믿음직한 남자친구가 되줄 수 있답니다.
ex) 오늘부터 절대 담배를 피지 않는다, 삼순이 외 다른 여자에게 한 눈 팔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삼순이 보다 하루 더 오래 살고 눈 감는다. => 완전 감동!!!!!!!!!!!!!!!
4. 서프라이즈 '짠'하고 나타나기
혼자 퇴근하던 길이 둘이 되는 순간
그런데 그가 짠! 하고 나타났을 때의 기분이란. ^^
물론 시도때도 없이 서프라이즈하고 나타나면 감흥도 없고, 엇 또 왔어?하고 놀라지도 않을텐데요.
둘이 만나기로 했거나, 또는 여자친구가 약속이 없다는 퇴근 길에 짠 하고 나타나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반가움에 그리고 여기까지 와준 고마움에 한 걸음에 달려가서
와락 부비부비해줄거에요. *^^*
5. 그녀의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신경써주기
여자친구 결혼식장에 들러 눈도장 꽝~ 방명록까지 남겨주는 센스 *^^*
여자들은 내 가족, 내 친구들에게 잘해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잘해준다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그렇게 해줌으로 인해서 남자친구가 더 멋지고 좋게 평가되기 때문에 더 좋거든요. ^^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
눈치없이 일찍부터 가지마시고 모임이 파할 때쯤가서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너무 늦었다면 그녀의 친구들을 정류장까지 가능하다면 집까지 에스코트!!
다음날 친구들에게 문자가 오겠지요.
"와 니 남자친구 짱!" "내 남친보다 네 남친이 낫다" "오빠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돈을 안쓰면 종종 몸이 고생하기도 하지만 ^^;;;
그밖에도
하이힐로 힘들어할 때 신발 바꿔신고 걷기, 업어주기
이어폰 하나로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 같이 듣기
첫눈 오는날, 생일 날, 새해가 되는 날 제일 먼저 연락해주고 축하해주기.
같이 손잡고 끌어주고 밀어주며 등산하기
여자친구가 즐겨듣는 라디오에 사연보내기
그녀의 가족, 친구에게 관심갖고 안부 묻기 ^^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내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심해보시고 해보세요.
행복이란 그 값어치를 결정할 수 없어서 비싼 선물도 가능하지만, 때론 돈을 들이지 않은 세심한 마음 하나로도 가능해요.
그렇다고 매일 지갑을 닫진 마시고요 가끔은 여시는 아량도 ㅎㅎㅎ
돈을 쓰건 안쓰건,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한 거 아시죠?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돈 안들이고 행복해지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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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댓글 남기기 뭐하지만 그냥 돈이 편해 보여요 ㅡㅜ
끌리님 반갑습니다^^
돈 안들이는 데이트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면
럭셔리한 데이트는 시간대비 효과면에서 최고지요^^
가끔은 강약을 조절해가며 여자친구분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잘봣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좀 더 잘해줘야 할텐데^^
김상우.v.c.님 감사합니다^^
세상 무엇이든 실천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분께 좀 더 잘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시작은 충분하세요.
그 마음 그대로 더 이쁜 사랑하세요.^^
듀오 愛피소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듀오...
연애는 이런 남자랑 하고 정작 결혼은 조건 좋은 남자랑 하는 거죠?
토끼와 곰님 반갑습니다^^
저와 제 주변사람을 보더라도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만큼 그 차이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열정을 다해 연애를 하고
그리고 그 사람을 결혼하고 싶은 이로 만드는 것!
그것도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