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정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 걸까?
연애칼럼 2009/08/24 09:51 |나는 진정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 걸까?
최근 ‘건어물녀’라는 말이 많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건어물녀…연애보다는 집에서 건어물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는 것을 즐기는 여성.
연애세포가 말라버려 건어물녀라는 말도 있기도 하더군요.ㅎㅎ
대체로 연애전선에서 벗어나 있는 여성들을 보면 두 부류로 나눠볼 수 있겠네요.
하나는 눈이 높아서, 혹은 주변에 사람이 부족해서 연애를 못하거나
자신은 건어물녀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은 연애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귀찮아서 안 하거나!
연애전선에서 벗어나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연애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꼽아보도록 해요.
언젠가 괜찮은 사람이 나타날거야! - 막연한 환상은 버리자! 건어물녀의 시초인 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 여주인공!
혹시 오늘도 난 괜찮은 남자가 생기면 난 바로 결혼할 수 있어!
필(feel)이 통하는 남자면 돼!
한 눈에 내 남자다 싶은 남자만 나타나면 당장! 이라고 외치고 있진 않나요?
그 애매모호한 필(feel)이란 기준을 딱 맞춰줄 남성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습니다.
연애를 하고 싶다면 “난 자상한 사람이 좋아.”,
“난 개그콘서트를 좋아하니까 나와 유머코드가 꼭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사람이 좋아!” 와 같이
본인이 원하는 이상형의 구체적인 조건을 곰곰 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거에요!
일상에 지쳐서 혹은 귀찮아서? – 귀차니즘을 버리자!
행복하지 않았던 연애에 회의를 느껴 “난 다시는 연애하기 싫다! 다 귀찮아!”라거나
처음부터 나의 시시콜콜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끔찍하다거나..
회사생활과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무기력해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진다거나!!
그렇다고 연애에서 오는 즐거움, 사랑 받고 사랑을 주는 즐거움을 포기해버리면 과연 인생이 행복할까요?
귀찮게 할 사람도 없고, 휴일에도 맘껏 쉴 수 있고…처음엔 몸과 마음이 편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랑이 부족해질 때 마음 속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은 사랑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것이랍니다.
특히 이렇게 일상에 지치고 활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처방전은 사랑을 하는 것이니까요.
나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자!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기!
바쁘다고 힘들다고, 또는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고요?
그래서 요즘은 거울을 보면 항상 초췌하고 생기 없는 내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고요?
자신에게 주는 적당한 휴식 혹은 자신을 위한 투자가 없어지면 본인의 모습에 점점 관심을 잃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자신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옷을 예쁘게~ 멋있게!, 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 씨의 유행어처럼 “엣지있게!” 입었을 때는
나의 태도는 물론,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까지 달라지는 것 다들 한번쯤은 느껴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아무리 바빠도 나에 대한 관심은 놓지 마세요! 그래야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올 테니까요!
귀찮다고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무기력하게 흘려보내면서 나에 대한 관심을 놓는 순간
연애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모든 것이 더더욱 무의미해 진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형에 대한 정의를 확실하게 내린 후 그런 이상형을 만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세요. 그런 노력들이 여러분을 진정한 반쪽을 만날 수 있는 길로 안내할 거에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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