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모델 오선화를 만나다
결혼정보 바로알기 2009/10/01 14:07 |
결혼정보회사 듀오 모델 오선화를 만나다
어쩌면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군요.
추석을 겨냥한 듀오의 광고 - 잔소리는 말아 듀오
그 광고에서
결혼 어서 하라는 부모님 잔소리에 귀를 막는 사랑스러운 표정의 여성이
바로 듀오의 모델 오선화 씨입니다.

저는 오선화 씨를 광고 촬영 때 몇 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야말로 인사만 나누는 정도여서 대화를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제대로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인터뷰이에게 빠지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아는 것일 뿐. 인터뷰가 계속 진행될수록
오선화 씨가 보여주는 매력 속으로 그만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금방 눈치 채시겠지만 질문이 횡설수설, 갈팡질팡이랍니다. 부디 용서를.
아무튼 여러분도 한번 빠져 보시죠. 듀오 모델 오선화 씨의 매력 속으로!

"이래뵈도 모델 경력 10년차다."
모델 일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고3 때부터였다. 이래뵈도 모델 경력 10년차다. 왜 그 길거리 캐스팅이란 거 있잖나? 명동이나 이대 나가기만 하면 캐스팅 됐다. 그렇게 해서 하게 된 거지. 처음엔 잡지 촬영이었다. 쎄씨나 유행통신 같은. 재밌을 것 같아서 엄마를 꼬셨다. 첨엔 엄마가 말리셨다. 그런데 겨우 설득해서 촬영하고 책이 나왔다. 그 후 엄마 말씀이 이러셨다. "너 하고 싶은 거 해라" 우리 엄마 쿨하시지? 지금은 많이 응원해 주신다.


경력 10년차라면 중견 모델이시네. 참, 그 광고 봤었다. 왜 올림픽 때 울면서 웃는 CF. 음... 울다가 웃으면 난처한 일이 생긴다던데... 그 CF 보고 사람들이 많이 알아 봤겠다?
별로. 대부분 운동선수인줄 알았다더라. 말하면 그때서야 아... 한다.


그럼 듀오 모델이란 것도 잘 몰라보겠다?
일쪽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알아보신다. 하지만 일반 분들은 말해야 아신다. 이상하지? 뽀샵도 안 하고 광고랑 똑같은데.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다면?
싸이월드, 쇼핑몰 정도. 쇼핑몰은 포에버21, 코데즈 컨바인을 자주 간다. 사지는 않더라도 감각충전용으로.

"사람 많은 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한다"
취미는?
특별히 취미가 없고 사람 많은 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거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한다.
영화는 좋아하는 장르가 있나?
로맨틱 영화라면 다 좋아한다.


최근 본 영화 중 감명 깊었던 영화나 기억에 남는 영화라면?
'블랙'. 펑펑 울었다. 아, 지금도 눈물 날려고 한다. (이때 정말 오선화 씨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아래 사진)
'블랙'은 무슨 영화인가?
인도 영화다. 사람이 사람에게 희망이고 기적일 수 있다는 뭐 그런 영화다. 감동 그 자체다. 어쩌면 남자들은 싫어할지 모르겠다.

"꿈은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것"
꿈은?
제 꿈은 그냥 무난하게 사는 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범하고 무난하게. 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일해서 벌면 되는 거고 부족하지만 않게 살았으면 한다.

무인도에 세 가지를 가져간다면?
언제쩍 질문인가? 창의적인 질문을 좀 해봐라. 암튼 질문을 받았으니 답하겠다. 남친과 MP3, 그리고 배.
답변도 별로 창의적이지 않은 거 같다. 남친은 그렇다치고 MP3를 가져간다니 음악 좋아하나 보다?
음악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열광한다. 단, 트로트와 락은 빼고.
배는? 그런데 배 있으면 무인도에서 나오면 되잖아?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무인도 주변을 돌면서 구경하려고 해도 배가 있으면 좋지 않나. 그 정도다. 물고기 잡을 때도 필요할 거 같고.

계속 모델일만 할 건가? 연기나 뭐 그런 다른 계획은 없나?
모델일은 계속 할 것이다. 물론 연기도 하고 싶다. 원래 내가 연기 전공했다. 단편영화에도 몇 편 출연했다.
연극은 안 하나?
연극은 소리통이 커야 하는데 내가 소리통이 좀 작다. 사람은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나는 연극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내가 알고 있는 거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연극하려면 소리통도 커야 하지만 머리통이 커야 한다던데. 뒷자리까지 연기자의 표정이 전달되려면.
그렇다면 그쪽은 연극하기에 좋은 머리통을 가진 거란 얘기인가?

"한가지는 포기해라"
남자친구가 있나?
당연하지. 없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외로운 싱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가지는 포기해라는 거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이성을 보는 기준이 있지 않나? 만일 이성을 보는 조건이 다섯 가지라면 그걸 다 충족하기는 어렵다. 그 가운데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포기하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 반드시.

사실 인터뷰할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오선화 씨 참 많이, 다양하게, 예쁘게 웃는 군요.
"인터뷰할 때 내가 그렇게 웃겼나요?" 하고 동료에게 물었더니
동료 왈, "오선화 씨는 모델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오선화 씨는 모델입니다.
그것도 듀오의 모델입니다. ^^
참, 인터뷰는 머리에 웨딩 베일 올리는 잠깐 동안 막간을 이용해 진행했습니다.
그리곤 바로 위의 저 컷을 촬영하러 오선화 씨는 카메라 앞으로 달려갔답니다.
경력 10년차의 중견 모델답게 말이죠. ^^
이상 듀오애피소드의 애매한 모호씨였습니다.


어쩌면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군요.
추석을 겨냥한 듀오의 광고 - 잔소리는 말아 듀오
그 광고에서
결혼 어서 하라는 부모님 잔소리에 귀를 막는 사랑스러운 표정의 여성이
바로 듀오의 모델 오선화 씨입니다.
저는 오선화 씨를 광고 촬영 때 몇 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야말로 인사만 나누는 정도여서 대화를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제대로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인터뷰이에게 빠지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아는 것일 뿐. 인터뷰가 계속 진행될수록
오선화 씨가 보여주는 매력 속으로 그만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금방 눈치 채시겠지만 질문이 횡설수설, 갈팡질팡이랍니다. 부디 용서를.
아무튼 여러분도 한번 빠져 보시죠. 듀오 모델 오선화 씨의 매력 속으로!
"이래뵈도 모델 경력 10년차다."
모델 일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고3 때부터였다. 이래뵈도 모델 경력 10년차다. 왜 그 길거리 캐스팅이란 거 있잖나? 명동이나 이대 나가기만 하면 캐스팅 됐다. 그렇게 해서 하게 된 거지. 처음엔 잡지 촬영이었다. 쎄씨나 유행통신 같은. 재밌을 것 같아서 엄마를 꼬셨다. 첨엔 엄마가 말리셨다. 그런데 겨우 설득해서 촬영하고 책이 나왔다. 그 후 엄마 말씀이 이러셨다. "너 하고 싶은 거 해라" 우리 엄마 쿨하시지? 지금은 많이 응원해 주신다.
경력 10년차라면 중견 모델이시네. 참, 그 광고 봤었다. 왜 올림픽 때 울면서 웃는 CF. 음... 울다가 웃으면 난처한 일이 생긴다던데... 그 CF 보고 사람들이 많이 알아 봤겠다?
별로. 대부분 운동선수인줄 알았다더라. 말하면 그때서야 아... 한다.
그럼 듀오 모델이란 것도 잘 몰라보겠다?
일쪽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알아보신다. 하지만 일반 분들은 말해야 아신다. 이상하지? 뽀샵도 안 하고 광고랑 똑같은데.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다면?
싸이월드, 쇼핑몰 정도. 쇼핑몰은 포에버21, 코데즈 컨바인을 자주 간다. 사지는 않더라도 감각충전용으로.
"사람 많은 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한다"
취미는?
특별히 취미가 없고 사람 많은 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거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한다.
영화는 좋아하는 장르가 있나?
로맨틱 영화라면 다 좋아한다.
최근 본 영화 중 감명 깊었던 영화나 기억에 남는 영화라면?
'블랙'. 펑펑 울었다. 아, 지금도 눈물 날려고 한다. (이때 정말 오선화 씨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아래 사진)
'블랙'은 무슨 영화인가?
인도 영화다. 사람이 사람에게 희망이고 기적일 수 있다는 뭐 그런 영화다. 감동 그 자체다. 어쩌면 남자들은 싫어할지 모르겠다.
"꿈은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것"
꿈은?
제 꿈은 그냥 무난하게 사는 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범하고 무난하게. 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일해서 벌면 되는 거고 부족하지만 않게 살았으면 한다.
무인도에 세 가지를 가져간다면?
언제쩍 질문인가? 창의적인 질문을 좀 해봐라. 암튼 질문을 받았으니 답하겠다. 남친과 MP3, 그리고 배.
답변도 별로 창의적이지 않은 거 같다. 남친은 그렇다치고 MP3를 가져간다니 음악 좋아하나 보다?
음악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열광한다. 단, 트로트와 락은 빼고.
배는? 그런데 배 있으면 무인도에서 나오면 되잖아?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무인도 주변을 돌면서 구경하려고 해도 배가 있으면 좋지 않나. 그 정도다. 물고기 잡을 때도 필요할 거 같고.
계속 모델일만 할 건가? 연기나 뭐 그런 다른 계획은 없나?
모델일은 계속 할 것이다. 물론 연기도 하고 싶다. 원래 내가 연기 전공했다. 단편영화에도 몇 편 출연했다.
연극은 안 하나?
연극은 소리통이 커야 하는데 내가 소리통이 좀 작다. 사람은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나는 연극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내가 알고 있는 거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연극하려면 소리통도 커야 하지만 머리통이 커야 한다던데. 뒷자리까지 연기자의 표정이 전달되려면.
그렇다면 그쪽은 연극하기에 좋은 머리통을 가진 거란 얘기인가?
"한가지는 포기해라"
남자친구가 있나?
당연하지. 없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외로운 싱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가지는 포기해라는 거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이성을 보는 기준이 있지 않나? 만일 이성을 보는 조건이 다섯 가지라면 그걸 다 충족하기는 어렵다. 그 가운데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포기하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 반드시.
사실 인터뷰할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오선화 씨 참 많이, 다양하게, 예쁘게 웃는 군요.
"인터뷰할 때 내가 그렇게 웃겼나요?" 하고 동료에게 물었더니
동료 왈, "오선화 씨는 모델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오선화 씨는 모델입니다.
그것도 듀오의 모델입니다. ^^
참, 인터뷰는 머리에 웨딩 베일 올리는 잠깐 동안 막간을 이용해 진행했습니다.
그리곤 바로 위의 저 컷을 촬영하러 오선화 씨는 카메라 앞으로 달려갔답니다.
경력 10년차의 중견 모델답게 말이죠. ^^
이상 듀오애피소드의 애매한 모호씨였습니다.
'결혼정보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결혼정보회사도 사회, 트렌드, 가치관 반영한다? (0) | 2009/10/14 |
|---|---|
| 결혼정보회사에서 강의하는 사연은?! (0) | 2009/10/07 |
| 듀오 모델 오선화를 만나다 (0) | 2009/10/01 |
|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탄생, 그 숨겨진 이야기! (0) | 2009/10/01 |
| 결혼정보회사 듀오 광고 추석편 '결혼, 잔소리는 말아듀오' (0) | 2009/09/30 |
| 듀오 2009 F/W광고 '결혼해 듀오' 편 (0) | 2009/09/25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