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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9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2. 2009/10/09 연애명대사-불꽃처럼 나비처럼 (2)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지금 청계천은 핑크빛 풍년~!
서울 하늘에 핑크빛 우산들이 떠다닌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우연히 청계천을 지나다 하나 둘 떠있는 핑크들을 발견했거든요.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핑크 리본을 비롯해 핑크 풍선까지~
리본하나 달았을 뿐인데~ 청계천이 아기자기 예뻐보이죠?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여성이라면 한 번쯤 로맨틱 핑크에 사랑을 꿈꿔봤을 것 같은데요.
궁금해서 청계천 입구 근처에 가보니, 커다란 오르골 하나가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그 여성들 역시 핑크빛 옷을 입고 건장하게 오르골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어요~ ^^
유명한 카투니스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알고보니,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유방암의 달을 맞아 전 세계 6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있는 거였더라구요.
무료 검진과 함께 예방을 통해 유방암 확산을 막기 위해
청계천 광장과 산책로 곳곳에 핑크 리본, 풍선, 우산등을 다양하게 설치하고 있었어요.
관련 서적을 비롯해서 핑크빛 솜사땅까지 ^^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하늘에 조각 구름 떠 있고~ 하늘에 핑크 우산도 떠 있네요 ^^
이 아래를 지나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막 좋아지는 거 있죠.
어린애처럼 ㅎㅎ
앗 근데 여러분 보이시나요?
좌측 하늘에 구름이 하늘을 막아 생긴 하트모양의 하늘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신기한듯 단체로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핑크빛 하늘이 예뻐 짬을 내어 청계길을 걸었답니다.
덕분에 운동 잘했어요!

서울 하늘에 핑크리본이 두둥실~ 왜?

핑크리본이 물결치는 의미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겠죠?
참고로,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 백서에 나온
손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유방암 진단법을 알려드릴게요.

- 양쪽 유방의 대칭 상태와 전체적인 유방의 윤곽을 관찰한다.
- 유방 피부에 궤양이나 습진처럼 변한 부분이 있는지, 음푹 들어가거나 볼록 튀어나온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 양손을 맞잡고 머리 뒤로 올린 뒤 머리를 앞으로 숙여 유방의 음푹 파인 부분과 유두의 대칭을 관찰한다.
- 양손을 허리에 고정하고 상체를 약간 숙인 뒤 거울에 비친 유방의 형태를 본다.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
열렬하게 사랑하기 위해서~!
그 첫 발걸음으로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 
내 건강을 지켜야 나뿐만 아니라 날 사랑해주는 사람도 가슴아파하는 일이 없을테니깐요.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하며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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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명대사-불꽃처럼 나비처럼

당차고 멋진 여성들이 tv와 영화 속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즘!
극장가에서도 작고 연약하지만 그 누구보다 강했던 역사 속 인물,
명성황후의 사랑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외세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마지막을 맞았던 명성황후.
그녀의 사랑이야기 살짝 들여다 보시겠어요~!

곧 왕후가 될 자영(수애 분)과 우연한 기회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무명(조승우 분)은 첫 만남에서 그녀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운명같은 사랑에 이끌린 그는 그녀를 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시험을 치러내며 궁으로 들어가게 되죠.  

연애명대사-불꽃처럼 나비처럼

저의 칼이 어찌살지를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지키는 것이오.

무명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칼에 빗대어 자영에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궁으로 들어왔다고 말이죠.

자영 ... 미안하오 .....
요한..요한...

무명은 자영에게 정말로 자신을 사랑한다면, 나와 함께 궁을 떠나 진정 행복한 둘 만의 삶을 살아가자고 제안하죠. 그리고 결심을 했다면 그녀만 알고 있는 자신의 본명인 요한으로 나를 불러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영은 이미 한 여인으로서 '자영'이라는 본인의 이름을 버린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였죠.
결국 그녀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연애명대사-불꽃처럼 나비처럼

그러나 두려움 없이 목숨을 버려가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무명을 보며 결국 그녀는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죠.  두 사람이 애절하게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문득 김춘수의 시 <꽃>이 생각나더군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첫걸음이죠.
서로에게 특별한 그'무엇'이 되어주는 방법으로 자신 둘만이 아는 진짜 이름을 불러주는 것.
사랑한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애절하고 가슴 깊이 다가오는 또 다른 고백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주는 사랑하는 상대의 이름을 다정하게 진심을 담아 불러보세요.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이 가진 이름의 의미가 색다르게 다가올 거에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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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flove.tistory.com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10/09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찌 살지 정했기 때문이다" 이 말 멋있는데요~!!

    • Favicon of http://flowerlike.tistory.com BlogIcon 알라코 2009/10/09 15:21 Address Modify/Delete

      ^^ 반가운 워크투리멤버님!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나를 삶의 이유로 생각해준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싶네요. 워크투리멤버님도 꼭 삶의 이유가 될 멋진 반쪽과 행복한 사랑 하시기를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