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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 데이트 이어가기!

저번주 시간에 나만의 진주를 찾기 위해서는 ‘최소한 3번의 만남을 이어가자!’고 얘기했었는데요.
그렇다면 세 번의 데이트를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번째 데이트!

가장 먼저 나가기 전에 마음을 비울 것을 권합니다.
선입견을 덜어내는 것은 첫 번째 데이트에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소개팅이 잘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상대방에 대한 많은 정보로 인해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낸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가 맞지 않아 실망하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니 첫 만남을 가질 때는 ‘오늘은 하루 즐겁게 즐기고 재미있게 놀다오자’ 라는 편한 마음을 가지고 약속장소로 출발하세요!

만남을 가질 때는 덜 긴장한 쪽에서 최대한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이야기 할 때 들어주도록 노력하세요.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대화를 할 때 적절히 맞장구를 쳐주어 나도 지겹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세요.

삼세번 데이트 이어가기!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루시.사랑하는 그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헨리는 매일 새로운 작업(?)을 펼칩니다! 헨리의 데이트 성공 노하우를 배워보는건 어떨까요? 자료출처: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중


두번째 데이트!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탐색전이 슬슬 시작되는 두 번째 데이트!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그 전에 통화를 하면서 얻은 상대방에 대한 정보 혹은 첫 번째 데이트에서 했던 말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관련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예를 들어 첫 만남에서 그녀가 지나가는 말로 “전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면
두 번째 데이트에선 식사를 한 후 “~씨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요. 제가 맛있는 곳 알아봤어요” 라고 말하는 거죠.
이런 작은 배려는 상대방에게서 ‘이 사람 세심하고 센스 있는 사람인걸’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두 번째 데이트에선 본인이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넌지시 해보세요. 서로의 취향에 대한 견해를 조금은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요.

세 번째 데이트!

두 번째 데이트에서도 큰 변화가 없이 상대에 대한 호감이 지속된다면 세 번째 데이트를 신청하게 되지요.
세 번째 데이트 정도 되면 서로 마음의 정리를 해봐야 할 시기입니다.
상대와 조금 더 만나봐도 좋을 것 같다~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세번째 데이트를 즐기세요.
하지만 생각할수록 내 인연이 아닌 것 같다…혹은 그(그녀)의 단점들이 자꾸 더 눈에 들어온다면 상대방이 더 상처를 받기 전에 “좋은 분이시지만 저희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깔끔하게 말씀 드리고 정리하는 것이 소개해 준 사람들과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상대를 알아가는 데 필요한 시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르게 상대방을 속단해버리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면 좋은 인연을 놓치게 될 수 있어요.
조금 더 느긋하게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만남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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