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04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2. 2009/11/04 화투 비광(雨光)에서 배우는 연애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심리적 부담뿐 아니라,  
가입비가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뭐든 '제값'이라는 것이 있다지만,
때론 아무것도 몰라 '바가지'를 쓰며 손해를 보기도~
때론 제 값을 뛰어넘어,  값비싸게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민하는 분들께 드리는 초특급 막강 tip~!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내 이상형을 어디에 있을까?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중 한 장면)



1. 미팅파티, 해외 미팅 파티를 적극 활용해라!
정형화된 스펙보다 설득력있는 화법, 긍정적인 인상, 자신있는 외모 등
실전형 장점을 가졌다면 결혼정보회사의 미팅파티를 적극 활용하세요.
서류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당신의 진면목을 수 십 명의 남녀가 만나는 이벤트에선
폭넓고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답니다.


2. ‘평범한 사람’ 말고 맘에 꼭 드는 이상형을 찝어라!
아직도 자신의 이상형을 파악하지 못했나요?
그저 평범하면 되고, 말이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평범한 것이란 어떤 것인지, 말이 통하려면 어떤 점을 갖추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자신과 상대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결혼’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랍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진정한 평범함의 기준을 찾아보세요~!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아무나가 아닌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날 것!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중 한 장면)





3. 포기 못 할 ‘가치’가 있다면 굳이 ‘협상’ 하지 마라!

곧 죽어도 포기 못 할 이상형이 있다면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세요.  
이상이 높고~ 꺾이지 못할 것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100번 거절당하면서도 한번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에겐 100번 애프터 신청을 받는 게 무의미한 사람이라면,
그냥 자신을 믿고 행동해보세요. ^^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만큼은 남겨두기!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중 한 장면)





4. 내 위치는 정확히 알고 가자!
실제 듀오 회원 중 성혼하지 못한 회원이라도 가장 큰 만족감을 표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때론 결혼정보회사가 여러분의 정신을 확~차리게 해줄 수도 ^^;
멋모르고 20대에 만났던 이성의 모든 장점을 합쳐놓은 ‘꿈의 그(그녀)’를 찾고 있었다면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발전은 깨달음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니깐요.

결혼정보회사에서 본전 뽑는 법~!

나의 위치를 아는 것도 쓰지만 몸에 좋은 약~! 좌절금지 OTL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중 한 장면)


5. 스스로 검색해라!
결혼정보회사가 중매나 소개팅과 확연히 구별되는 장점은
철저하게 인증된 방대한 데이터가 있다는 점입니다.
즉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지요.
듀오는 온라인 검색 기능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원하는 이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커플매니저를 통해 필터링된 정보로만 만족하는 건 가장 어리석은 일이지요.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나의 반쪽을 찾아보세요~!

내용들 꼭 기억해두셨다가 본전 확실히 뽑아가세요. ^^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63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화투 비광(雨光)에서 배우는 연애

‘저 강사님 지난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그분이 마음에 들어서 문자로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좋다 싫다 말이 없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 기업 연애강의 중 한 남성으로부터 받았던 질문이다.
세상이 온통 온라인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시대이지만 나는 연애만큼은 발빠른 ‘디지털’ ‘온라인’ 보다 끈기 있는 ‘아날로그’ ‘오프라인’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분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영화를 보자고 하면서 두 가지 실수를 했다.
첫째 첫 데이트 신청을 ‘문자’를 사용해 건성으로 보낸 것이다.
물론 문자로 보내는 것이 무조건 실패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처음 영화를 보자는 방법으로 문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영화 한번 보자고 편지까지는 쓰지 않았겠지만 이런 경우 내 후배는 오후 5시쯤 그 여자의 직장으로 맛있는 피자를 한판 보내준다. 물론 피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니까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다음에 맛있는 거 사주세요!’라는 ‘쪽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다행히 지금까지 피자가 반품된 적은 한번도 없었고, 보통 그 날 저녁에 전화해서 주말 약속을 잡으면 좀 더 수월했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두 번째 실수는 한 번 시도해보고 포기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남자가 다가온다고 ‘저는 쉬운 여자이니까 함부로 대해주세요’ 하는 여자는 없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친절하게 다가오면 일단은 ‘경계모드’를 발동시키고 남자의 진의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서너 번은 찍어보던 남자들이 요즘은 한 두 번 그것도 문자로 소심하게 찍어보고 반응이 별로면 그냥 포기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앞으로 지갑 안에 화투 패의 ‘비광(雨光)’을 한 장씩 넣고 다녔으면 한다. 바로 ‘비광’의 의미가 ‘될 때까지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비광(雨光)에서 배우는 연애

비광에서 찾아봐야 할 숨은 뜻은 무엇일까요?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

똥 광처럼 제대로 인정받는 ‘광’은 아니지만 ‘비광’에는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강조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비광에 등장하는 인물인 오노 도후(894~966)는 일본 서체의 전형인 조다이오 서체를 만든 사람이다.
서예를 배우면서 늘 스승에게 혼나기만 했던 오노 도후는 서예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자신의 짐과 우산을 챙겨 떠나려는 순간 버드나무 아래서 이파리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한다.
개구리가 이파리를 잡는 것을 보고 ‘포기’를 쉽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발길을 돌려 서예에 매진 마침내 성공을 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화투 패에 옮겨놓은 것이 비광이며 일본에서는 이 이야기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남성 26∼30세, 여성 24∼28세의 성비는 올해 105명에서 2010년 120.1명, 2012년 124명으로 추산됐다고 한다. 이는 결혼 적령기의 20대 중반 여성 100명당 20대 후반 남성이 120∼124명이란 의미로 결혼적령기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나는 돈 있고 빽(?)도 있어서 결혼 걱정 안해도 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이 ‘비광’의 뜻을 연애에서도 기억하기를 바란다. 당장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키를 키우는 것보다, 좋은 대학을 다시 가는 것보다 젖은 낙엽처럼 쓸어도 쓸어도 쓸리지 않는 비광의 ‘끈기’를 배우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그저 비광의 의미를 살펴보자는 것이지 화투를 열심히 끈기 있게 치라는 것은 아니니 부디 오해는 말기를 바란다.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www.duoepisode.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63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