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이트코스- 장기하와 얼굴들 콘서트, 정말 별 일 없었는지?

여러분, 싸구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저 역시 여느 대중들과 같이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찾는 1인 이지만
요즘처럼 날씨에는 한 손에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들고
호호 불며 마셔보고 싶네요. ^^

저는 지난 저녁, 싸구려 커피로 유명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보러
그들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추천 데이트코스- 장기하와 얼굴들 콘서트, 정말 별 일 없었는지?






지난 24일 화요일부터 이번주 주말 29일까지
명동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에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자주오는 명동이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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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을 받았던 1년 6개월이라는 1집 활동 기간을 정리하며 마무리짓는 콘서트였는데요.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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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노래 '정말 없었는지'와 '별 일 없이 산다'를
조합해 만든 '정말 별일 없었는지' 라는 콘서트의 주제는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 일'을 살펴보는 콘서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예상치 못했던 인기를 누린 그들의 별일.
과연 그것이 별인인지 아닌지는 콘서트에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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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티켓팅을 하며 기다리는 동안 공연장 주변을 살펴봤는데요.
근처 벤치들도 밤이 되니 아늑한 분위기가 되어 저절로 데이트 코스로 변하더라구요.
다들 둘 둘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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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연시작!
뮤지션들이 아무도 말도 인사도 없이 공연만 진행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드라마 콘서트'라고 해서 한편의 드라마처럼 공연을 진행하려는 것이 그 의도더라구요!
다 말하면 재미없겠지만 ^^;
재미난 구성과 연기들, 그리고 초특급 게스트들까지~!
참고로 제가 갔을 땐 호란이 나왔는데요.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나와 무대를 빛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스트 공연이 끝나고 관객석에 앉아 장기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도 색다르고 좋았어요.
무표정의 미미시스터즈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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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들을 잘 몰라서 따라부를수 없어 아쉬웠지만~
좋은 노래들을 '득템'하는 기분으로 앉아 들으니 흥겨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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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정말 없었는지'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아요.  

스쳐 지나갔던 너의 두 눈속에 있지도 않았던 눈물이 생각났어.
난생 처음 봤던 너의 얼굴 뒤에 숨지도 않았던 옛날이 보였었어 나.
정말 없었는지 한번만 더 보고싶었어.

저절로 눈이 떠졌을 때 알람 시간은 14분 남았었어.
저린 손으로 이불을 갤 때,
뭔가 이상한단 생각에 멍하니 잇다가 알람 소리에 깜짝 놀랬어~


멍하니 넋놓고 있다가 문득 '앗 이상하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 나 스스로에게 깜짝 놀랄 때.
그리고 문득 누군가가 보고싶어질 때.

평범한 가사지만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그래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이번 주말까지 하는 공연이니,
장기하와 얼굴들의 팬이라면 또는 색다른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싶으시다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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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명대사 - 웨딩싱어

1998년 개봉한 영화<웨딩싱어>기억나세요?
드류 배리모어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담 샌들러의 부드러운 눈빛을 만날 수 있었던, 알라코가 개인적으로 꼽는 멋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하나랍니다.ㅎㅎ
최근에는 영화배우 황정민 씨와 박건형 씨가 아담샌들러 역을 맡아 새롭게 뮤지컬로 탄생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연애명대사 - 웨딩싱어

자료출처: 영화<웨딩싱어> 중


영화 <웨딩싱어>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스럽게 느꼈던 장면은 로비(아담 샌들러 분)가 줄리아(드류 배리모어 분)에게 청혼가인 'All l wanna do is grow old with you'를 불러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네 마음 아플 때 널 웃겨줄게. 관절염에 시달릴 땐 업어줄게.
나의 소원은 너와 함께 늙는 것.
배탈이 났을 때 약도 사다주고 고장난  물건도 고칠게~!

슬플 땐 웃게 해줄게. 관절염이 심하면 안고 있을게.
오직 바라는 건 당신과 함께 늙어가는 것뿐
배가 아프면 약을 가져다주고 난로가 고장 나면 고쳐줄게

리모컨도 당신에게 넘겨줄게
싱크대에 쌓인 설거지도 해주고
술 많이 마신 날엔 침대에 뉘어줄게

당신이 내곁에 있어 주신다면 원하는 모든 것이 되어 주겠어
당신의 그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늙어갈 수만 있다면
-All l wanna do is grow old with you 중-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오늘의 명대사를 주목해 보세요.
누군가가 진심을 담아 나에게 이런 노래를 불러준다면..
와~ 상상만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
진심을 말로 고백하기 어려울 땐 이렇게 진심을 담아 노래로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웨딩싱어>가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될 지 기대되네요.
조만간 한번 보러가야겠어요~ㅎㅎ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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