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다?!
연애칼럼 2009/12/29 09:21 |"인연은 멀리서 찾지마라!"
"인연은 가까운 곳, 반경 20m 안에 있기 마련이다"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같은 그 말들..과연 믿어도 되는 사실일까요?
제 생각으론 가까운 곳에 있는 인연을 찾아라! 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 듯 싶어요.
친구 A양의 소개팅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소개팅남: 네 안녕하세요. 전 ㅁㅁㅁ입니다. 무역쪽 일을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A양: 네...한 3년 정도 했어요. 연구소 다니신다고..어떤 일을 하시는거에요?
소개팅남: 네...어쩌구 저쩌구...이런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
.
.
침묵...어색...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이름과 무슨 일을 하는 지, 가족관련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나니 더 이상 대화거리를 찾기가 어려워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러다 불편함을 못이긴 A양이
소개팅남: (급반색) 아..저도 2년 정도 취미로 스윙댄스를 배우고 있어요. 어디서 배우고 계세요?
서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통 취미를 발견한 두 사람!
그 후론 순조롭게 소개팅이 진전되었고 지금은 다정하게 함께 스윙을 추는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너무 먼 곳에서 인연을 찾다보면 만나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ㅎ 자료출처: 영화<동감> 중
A양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으라는 말은 일리가 있습니다.
관심사가 같고 서로를 보다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난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겠어요~!
연인과 집이 가깝다면 서로 자주 만날 수 있으니 더욱 정이 들기 쉽고,
연인과 관심사가 같아서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한다면 마음에 맞는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고,
직장이 같아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된다면 일적인 대화가 통하며 서로의 어려운점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즉, 가까운 거리에서 인연을 찾아보라는 말은 그만큼 서로를 이해하기 쉽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기에 좋은 연인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정 시간을 서로를 위해 할애하고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연인사이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그러니까 만약 지금 솔로라면, 이제부터는 소개팅과 미팅도 열심히 하면서 주변도 놓치지 말고 잘 살펴보세요!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내 동료나 친구가 숨겨진 보석같은 인연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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