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3/29 제 41 화 - 정체가 뭐니?
  2. 2012/03/26 영화 속 그 장면 - 서약 (The Vow, 2012)
  3. 2012/03/22 제 40 화 - 네가 참 좋아

 

'사랑하니깐 싸운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서로를 잘 아는 지금까지도 같은 문제로 계속 다툰다면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굽힐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게 아닐까?

함께했던 시간들이 많이 쌓인 만큼,
이제 서로에게 상처주면서 사랑을 확인할 때는 지난 것 같다.

다툼으로 소모할 에너지가 있다면 차라리
사랑한다는 말,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이나 한 번 더하자.

있을 때 잘해~후회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맑은 동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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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연인에 대한 기억이 없어진다해도, 다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기대가 더 놀라운 영화, '서약'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여기 한 남녀가 있습니다 ^^
첫 눈에 반한 이 연인은 열렬히 사랑하고 아껴주는 커플인데요.
둘의 연애초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이까지도 므흣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연애만 할 수 없겠죠? 친구들을 모아 조촐히 결혼식을 올리고,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하는데요.
이 둘은 다른 누구의 시선따위 중요하지 않는 개성파 부부지요~
남편 레오(채닝 테이텀)는 스튜디오를 꾸리고, 아내 페이지(레이첼 맥아담스)는 조각가 일을 하며
서로가 하고 싶어하는 일에 지원해주며 삶과 사랑을 함께하기로 하지요.




물론 일을 하다 눈이 뿅~하고 맞으면 작업실이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하지요ㅎㅎ
하지만 이런 달콤한 신혼 생활도 잠시, 아내 페이지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 후로의 기억은 모두 사라졌다는 것!



자유분방한 옷차림, 말투의 그녀가 그런 자신의 모습까지도 낯설어하게 되는데요.
레오가 알고 있던 페이지는 교통사고로 사그리..사라져 버립니다.
그녀가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은 부잣집 법학도이자 부잣집 규수로 약혼자까지 있었거든요.
그녀뿐만 아니라 레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지만, 작은 기억의 실마리라도 찾고자 부부로 살던 그때처럼
함께 살아보기로 합니다. 남과 사는 기분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죠?



한 순간의 추억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가 과연 그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평범한 소재를 다룬 영화지만, 다가왔던 감동은 신선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이 영화는 우리네 사랑이 늘 그런것처럼 극적인 반전도 갈등도 없습니다.
진부할 수 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사랑이야기지만 늘 새롭거 위대하게까지 생각되어지는걸 보면
사랑 이야기는 우리들의 천년만년 베스트 스토리지아닐까 싶네요.

 


법학도의 그녀가 기억을 잃었어도 다시 조각가의 삶으로 되돌아 온 것처럼,, 사랑도 그럴 수 있을까요?
사람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우리네 사랑도 그럴 수 있을지 의심이 들다가도..있어서는 안될일이지 싶네요 ㅎㅎ
지금 내 사랑을 더 많이 사랑해주는 소중한 날 되시길 바랄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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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남자친구의 한 끼를 챙겨주는데 왜 제가 배부를까요..?
(어머니도 깜짝 놀라는 부지런한 연애생활..-_-)

'나눔'을 가르치는 게 사랑인 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사랑함으로써 여러 감정의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그로 인해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높아졌다고나 할까..
(웃자고 예를 들면, 밥 먹으라고 제게 그렇게 잔소리하던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는 이해합니다.)

누군가의 슬픔에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 아닐까요?
감정을 이해하고 나누는 공감 능력이 사랑으로 인해 향상된 것이지요~
결국, 사랑사람을 만드는 것 같네요.

흔히,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말들 하잖아요. 사랑하세요! (농담 40%, 진담 60%)
한 분, 한 분의 사랑이 모여 세상이 변할지도 모릅니다. (농담 1%, 진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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