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12/15 2010년 이상적 배우자 조건은?
  2. 2010/09/20 추석 조급증 자가진단법
  3. 2010/08/17 결혼이 연애의 정답은 아니다!

2010년 이상적 배우자 조건은?

올해도 어김없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 배우자상이 발표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와 함께 운영하는 듀오 휴먼라이프 연구소에서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인식’에 관한 연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지난 11월 2일~20일까지 전국의 20세~39세 미혼남녀 9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랍니다.

조사결과, 여성들이 원하는 신랑감 조건의 평균은 ‘연소득 4342만원, 자산 2억4104만원, 키 177.41cm’
신부감 조건의 평균은 ‘연소득 3210만원, 자산 1억6045만원, 키 163.56cm’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상적 배우자의 조건들!!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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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배우자의 연령>
남성은 ‘3~4세 연하’(33.26%)와 ‘1~2세 연하’(20.5%)를 가장 선호하고
여성은 ‘3~4세 연상’(38.6%)과 ‘1~2세 연상’(23.2%)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4살 차이면 선도 안 본다’는 옛말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
 특히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이상적 배우자 직업>
남성은 신부감 직업으로 교사>공무원/공사>일반사무직>간호사/기타의료사>약사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신랑감 직업으로 공무원/공사>일반사무직,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금융>교사를 선호했어요.

<이상적 배우자 학력>
남녀 모두 ‘4년제 대졸자’를 원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어요.
남성의 경우 43.72%(209명), 여성은 56.6%(283명)가 4년제 대졸자를 이상적 배우자로 생각했습니다.
남성은 ‘상관없다’(39.45%)라고 답한 비율이 여성(22.2%)에 비해 높은 응답을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 ‘대졸자’(56.6%)를 원하는 비율이 응답자의 절반을 차지했답니다.

<이상적 배우자 연소득>
연소득의 경우 신랑감은 ‘4342만원', 신부감은 ‘3210만원’이 이상적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2009년 조사결과인 남성 ‘4579만원’, 성 ‘3242만원’ 보다 약간 감소한 결과에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소득의 배우자를 희망했으며,
여성의 경우 교제횟수가 많을수록 이상적 배우자의 연소득도 올라가기도 했답니다.

<이상적 배우자의 자산규모>
자산규모는 신랑감은 ‘2억4104만원’, 신부감은 ‘1억6045만원’으로 조사됐어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배우자의 자산규모가 더 많은 배우자를 희망했습니다.

<이상적 배우자 신장>
여성은 ‘177.41cm’의 남성을, 남성은 ‘163.56cm’의 여성을 이상적 신장으로 원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이성교제 횟수가 많을수록 이상적 배우자의 평균신장도 올라갔구요~!

<배우자 선택 고려사항>
배우자를 선택시 남녀 모두 ‘성격’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남 31.1%, 여 29.7%)
역시 성격은 좋고 봐야 하나 봅니다 ^^
그 외의 조건으로 남성은 ‘외모’(22.5%), ‘경제력’(9.2%), ‘가치관’(7.2%), ‘직업’(7.6%), ‘가정환경’(6.8%)을
 여성은 ‘경제력’(21.8%), ‘직업’(10.7%), ‘가정환경’(9.4%), ‘외모’(8.9%), 가치관’(6.3%) 순으로 답했어요.
사주궁합이나 거주지, 출신지역 등은 각각 응답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며
배우자 결정시 고려사항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어요.

<결혼적령기와 본인의 결혼계획>
답변을 평균으로 환산하면 남성은 결혼적령기를 30.62세로 여성은 29.37세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본인의 결혼 계획 평균 나이는 남성은 31.71세, 여성은 30.21세로 나타나
결혼적령기로 답한 나이보다 1세 가량 늦은 시기를 선택했습니다.


시대에 따라 이상적 배우자의 조건이 변하기도 하지만, 변치않는 고유한 가치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적 배우자에 대한 생각과 많이 닮아있나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과 많이 닮아있기도 하지만,
나는 그만큼 노력하고 있는지..준비가 되어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게도 됩니다.
내가 원하는 이상형의 상대가 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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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조급증 자가진단법

인터넷을 검색하다 1990년 10월 14일자로 모 일간지에 실린 ‘결혼적령기가 따로 있나?’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내용은 29살의 윤모씨가 추석연휴 동안 고향집에 내려갔다가
‘왜 시집 안가니?’ ‘올해도 얼마 안 남았고 이제 곧 서른인데 저걸 누가 데려갈까?’하는
어머님의 한숨 섞인 걱정을 듣고는 씁쓸한 마음으로 이 가을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고, 이제는 강산도 5년이면 변하는 시대인데,
20년이 더 지난 기사임에도 날짜면 바꾸면 바로 어제 올라온 기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변함 없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추석 조급증 자가진단법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면? 자료출처:영화<올드 미스 다이어리>중에서


이제 곧 있으면 추석이다. 추석이 되면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듣는 미혼남녀들도 힘들겠지만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들에게도 추석은 힘든 명절이다.
집안 어른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들은 회원들이 이제 3개월만 있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사실까지 인지하면서 커플매니저들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추석조급증’에 빠지게 되면 스스로 냉정한 판단을 하기 힘들게 되며,
괜히 마음만 조급해져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대한민국 평균 결혼적령기라는 여성 28.7세, 남성 31.6세,
이 시기부터 서서히 생기게 되는 추석조급증을 자가 진단해 보자.

* 추석조급증 셀프진단법 *
1. 명절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2. 부모님과 친척들의 잔소리가 싫어 명절 기간 동안 회사에 바쁜 일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안 간 적이 있다. 
3. 친한 친구들 중에 75% 이상이 결혼을 했다.
4. 결혼한 친구들 중에 50% 이상이 아이가 있다.
5. 솔직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 특별히 만날 사람이 없다.
6.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의 날들이 신경 쓰인다.
7. 최근 3년 이내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8. 문득 정말 내가 부족해서 결혼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고민이 된다. 
9. 최근 들어 ‘사람만 좋으면’ 적당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10. 3개월이 더 지나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사실에 압박감을 느낀다.

8개 이상 해당: 명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조금씩 냉정함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
결혼이라는 것이 냉장고 사는 것처럼 당장 구매해서 코드만 꼽으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상황을 한발 물러나서 볼 줄 알아야 하는 때이다. 본인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은 물론 몰입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시기이다. 무작정 서둘러 결혼만 생각하기보다는 연애를 먼저 생각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결혼하려고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연애를 하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5~7개 해당: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이상의 남녀라면 절반 정도는 해당될 정도로 무난한 단계,
아직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단계는 아니지만 조금씩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로 일도 중요하지만 연애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기관리와 인간관계관리에 노력해야 하는 시기.

4개 이하: 명절에 별로 민감하지 않은 단계로 별 걱정이 없는 시기.
그러나 본인 스스로 연애와 결혼에 대해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권유하고 싶다.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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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연애의 정답은 아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소리를 듣던 20대에는 연애가 마냥 즐겁기만 하고
힘든 사랑앓이를 겪게 되어도 시간이 지나 또 다른 사랑을 만나면 금세 새롭게 다시 시작할 힘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힘에 부치곤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닥 많지 않은데...이 사람과 만나다가 잘 되지 않으면?이란 두려움도 발목을 잡고요.

왜 갈수록 결혼적령기, 안정적인 연봉이나 직업...등 자꾸만 세상 속에서 정해놓은 기준들이 내 생각을 지배하게 되고..20대 초중반에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며 느꼈던 순수하고 뜨겁던 열정을 느끼기 어려워 지는 걸까요?

이제 갓 서른이란 나이로 접어든 제 친구는 소개팅을 하면서 남성들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가지는 편견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고민의 요지는 또래의 남성들을 소개팅에서 만나면 자신이 곧 결혼을 이야기 할 것 같고, 진지한 관계를 원할 것만 같아 조금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결혼적령기는 물론 평균적인 결혼연령도 훌쩍 높아졌기에 서른이란 나이는 아직 어린 축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제 친구의 경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어했던 경우라 지금까지 솔로라는 것이 본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 수 있고 그렇기에 상대에게도 그런 조급함이 전해졌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조금 마음에 드는 사람과 진전이 되어가는 시기가 되면 결혼까지 앞서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말라고....그건 사람과 오히려 멀어지는 계기가 된다고 말하면서
'결혼은 언제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와 앞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가 중요하니 급할 것 없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절대로 섣부르게 생략하진 말아라~!라고 얘기했습니다.

결혼이 연애의 정답은 아니다!

연애를 할 때 성급한 결론으로 결혼을 선택한다면 영화포스터 속 문구처럼 도피를 꿈꾸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자료출처: 영화<필링 미네소타>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기,
서로의 다른 점을 알아가며 조율하고 길들여 지는 시기,
믿음이 쌓여가고 상대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시기...
이렇게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은 사람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몇 개월의 짧은 시간이 걸릴 수도,
몇 년의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정말 잘 맞는 내 짝인 확신이 드는 사람과 만나고 있고 그 사람과 결혼이란 결실까지 맺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겠죠. 하지만 주변을 보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과는 별개로 나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자꾸 받을 수도 있고 그런데도 오래 만나왔으니 그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확신은 없지만 흐지부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 사람은 이런이런 조건이 마음에 드니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 당장은 아까울 수도 있고,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에 생겨나는 성급함은 우리가 확신없이도 선택을 하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결과에 대해 성급하게 다가서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라고 하잖아요.
꼭 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확신을 주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어디엔가 꼭 존재한다는 믿음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그러면 지금 만나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쏟게 되는 집착이나 빨리 결과를 얻어내고 싶은 성급한 마음도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서로를 알아갈 적당한 시간과 여유를 꼭 가지면서 연애를 즐긴다면
세상적인 기준이나 조급함에서 벗어났던 20대 연애의 아름다운 열정과 즐거움을 되찾고
상대에 대한 확신이 들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에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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