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사랑 고백이 웬말? 

달콤한 초콜릿 기운을 빌리면 사랑 고백도 성공한다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작 미혼남녀 85.3%는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해 본 적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끄는데요.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232명(남성 97명, 여성 135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고백과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10명 2명만이 ‘밸런타인데이에 사랑 고백 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미혼남녀의 85.3%(남성 90.7%, 여성 81.5%)가
밸런타인데이에 이성에게 고백해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표적인 고백의 날로 알려진 밸런타인데이~!! 하지만 정작 고백을 하는 분들은 많이 않더라구요 >_<

미혼남녀 대부분이 밸런타인데이 고백 경험은 없는 반면 전체의 과반이 넘는 56.9%(남 53.6%, 여 35.6%)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고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밸런타인데이에 선물을 하겠다’는 응답도 전체의 80.6%(187명)로 높게 나타났는데
남성의 경우 절반인 50%(32명)가 ‘이성과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초콜릿’(26.6%), ‘의류 및 잡화’(18.8%), ‘기타’(3.1%) 등도 그 뒤를 이었어요.
여성은 ‘원래의 의미대로 초콜릿을 선물하겠다’는 응답이 65%(80명)로 가장 많았고 ‘의류 및 잡화’(22.8%),
‘식사’(4.9%), ‘문화 관람’(4.1%) 순으로 나타났답니다.

남녀 모두 ‘연인’(남 81.6%, 여 36.4%)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고백하고 싶은 이성’에게는 9.8%(남 7.9%, 여 11.2%)만이 선물을 계획하고 있었구요.

또한 밸런타인데이에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를 묻자
남녀 모두 ‘연인과의 데이트’를 하겠다는 응답이 49.6%(남 38.1%, 여 57.8%)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고백하고 싶은 이성에게의 프로포즈’(남 18.6%, 여 3.7%)는 낮은 응답률을 보였어요.
이 밖에도 회사업무 (24.1%), 소개팅(2.6%)을 하겠다는 응답자들도 있었습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뿐 아니라 당일 계획도 솔로보다는 커플들의 기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편 밸런타인데이 하면 ‘어떤 감정’이 떠오르는지를 묻자 남성은 ‘무감각’이 48.5%(47명)로 가장 많았구요.
‘설렘’(24.7%), ‘외로움’(17.5%), ‘기쁨’(5.2%), ‘우울’(3.1%), ‘짜증’(1%)이 그 뒤를 이었어요.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설렘’이 52.6%(71명)로 가장 높았구요.
그 뒤로 ‘기쁨’(21.5%), ‘무감각’(16.3%), ‘외로움’(7.4%), '짜증’(1.5%), ‘우울’(0.7%) 순으로 나타났답니다.

‘밸런타인데이 의미’에 대해서는 남성은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 날’(46.4%)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여성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며 고백하는 날’(46.7%) 이라고 답해 남녀의 생각 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 고백 성공에 있어 중요한 것은 값비싼 선물이나 대단한 이벤트가 아닌 적절한 타이밍을 활용한 진심 전달이겠죠?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활용해서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다가간다면 커플뿐 아니라 솔로들에게도
조금 더 특별하고 로맨틱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113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말이 있다.
'잡다 놓친 물고기는 어부의 머리 속에서 자란다.'
사람을 만나는 일에도 종종 그런 상황이 생긴다.

작은 어긋남 때문에 안타깝게 인연이 되지 못했던 사람은 계속 마음 속에서 자란다.
그 사람의 행동, 마음씨, 말투, 고정돼있는 외모까지
그것들은 마음 안에서만 자라고 자라나 커다란 물고기가 된다.

언젠가 어떤 날에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된 그가 내가 예전에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것도
내가 그 물고기를 마음에 키웠기 때문이다.

혹시 놓친 물고기를 아쉬워하며
자신이 했던 작은 실수만을 떠올리고 있진 않나.
내 맘속에서는 그 사람도 자라고, 스스로의 실수도 자란다.

어쩌면 그 실수가 아니었어도 두 사람은 그리 되었을지도.
어쩌면 마음속의 물고기는 실은 대어가 아닌 치어였을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포토 & 러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 & 러브 - 놓친 물고기  (0) 2012/02/03
포토 & 러브 - 못  (0) 2012/01/12
포토 & 러브 - 열흘 붉은 꽃  (0) 2011/11/17
포토 & 러브 - 상처  (0) 2011/11/10
포토 & 러브 - 이별과의 이별  (0) 2011/11/03
포토 & 러브 - 옛 역사  (0) 2011/10/08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113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좋아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 김현식 '사랑 사랑 사랑' 中 -

내가 이렇게 너그러울 수도 있을까?
내가 이렇게 못될 수도 있는건가?
내가 이렇게 울보였나?
내가 이렇게 바보같았나?

사랑은 감춰져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한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품게 하는 사랑이 때로는 수수께끼와도 같다. 
 
이상, 해맑은 동글이었습니다.
내용에 공감하신다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러브 카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35 화 - 사랑이 뭔데?  (0) 18:31:02
제 34 화 - 사랑이란 마법  (0) 2012/02/01
제 33 화 - 짝사랑은 픽션  (0) 2012/01/18
제 32 화 - 손을 탄 남자  (0) 2012/01/05
제 31 화 - 알쏭달쏭 사랑고백  (0) 2011/12/28
제 30 화 - 정답이 있는 대화  (1) 2011/12/15

매치박스 바로가기

Trackback Address :: http://duoepisode.com/trackback/113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