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낮엔'초식남' 밤엔 '짐승남' 매력 발산 '골드미스' 박소현 "내년에도 봉사실장 하고 싶어요." '품절녀 한채영의 미소' '김혜수, 품절녀라도 이미지 관리는 필수' 박상민, 늦었지만 이제 나도 '품절남'!
눈치채셨겠지만, 스타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신문 기사 헤드라인입니다.
사진출처: 영화 '즐거운 인생'
요즘은 미혼남녀뿐 아니라 기혼남녀까지~ 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빠르게 생겨나는 신조어 덕에 저 역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
초식남, 건어물녀 골드미스& 미스터, 품절남&녀 등을 비롯하여 요즘은 재고남&녀라는 단어까지 생겼더라구요. 물론 남녀의 다수를 가리키는 평범남, 평범녀라는 말도 있지요.
사진출처: 영화 '모던보이'
남녀를 지칭하는 다양한 신조어들! 요즘 사람들 참 크리에이티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뜻과 이름이 잘 맞는것 같아요. 생긴 모습도, 단어의 탄생 이유도 재각각이지만 이들 사이에도 공통점이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바로 연애,결혼과 상당히 밀접한 단어들이라는 점입니다.
*초식남 : 이성과의 연애에 소극적인 남성 *건어물녀 : 혼자 쉬는 것을 좋아하고 연애감각을 잃어버린 여성 *골드미스 & 미스터 : 30,40대 이상의 경제적, 사회적 능력을 갖고 있는 미혼남녀 *품절남녀: 이미 결혼한 사람이나 임자가 있는 남녀
이러한 용어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을 칭하는 단어만은 아니에요. 주변을 둘러보면 심심찮게 많이 사용되고 있잖아요. "나 이러다가 건어물녀 될 것 같아. 당장 소개팅 한 건만 해줘~" "내 첫사랑 이번주에 품절녀 된다드라~위로 좀 해줘"
사진출처: 일드 '호타루의 빛'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는 어떨까요? 사실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평범남, 평범녀이지만~ 많은 분들이 혼기를 놓친 골드미스, 골드미스터 혹은 성격이나 취향이 달라 연애가 힘든 초식남, 건어물녀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듀오를 통해 성혼한 회원들을 살펴보면 남33.6세 사무직, 여30.2세 공무원 교사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9.5개월의 교제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했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를 것 같지만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듯 적당한 나이 때, 적당한 교제 기간을 거쳐 결혼을 하고 있어요.
우리 결혼할까요?
물론 점차 다양해지는 결혼관, 연애관으로 신조어들에 해당(?)하는 미혼남녀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녀가 모이는 곳이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수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이지만, 모두가 품절녀, 품절남을 꿈꾸고 있다는 마음만은 같다는 거에요. 그래서 서로의 만남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상대를 알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기도 하구요. >_<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불황이라는 요즘, 불황은 가까운 나라인 일본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일본에서도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결혼 대신 자기만의 생활을 구가하려는 초식 남성(草食男性), 어렵고 힘든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하는 여성들로 인해 결혼 활동(婚カツ, 콘카츠)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고 있다고 하니 말이죠.
구직활동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처럼 이제는 연애와 결혼도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의 콘카츠! 얼마 전 콘카츠(결혼 혹은 혼인활동)와 초식남과 같은 신조어 및 전반적으로 변해가는 연애와 결혼 트렌드 & 현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콘카츠와 관련한 일본의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그 속의 명대사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초식 남성, 취업을 위해 결혼 활동을 시작하다!
인기 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11년 만에 게츠쿠(월요일 9시에 하는 드라마를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의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후지 TV의 드라마 「콘카츠!」 「콘카츠!」는 실업 중인 돈까스집의 아들 아마미야 쿠니유키가 어떻게든 일을 구하기 위해 '기혼자'가 채용조건인 구의 임시직에 곧 결혼하겠다는 거짓말로 채용 되고~ 구청장이 방송에서 그 사실을 공개하는 바람에 3개월 안에 결혼할 여자를 구해야만 하는 신세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에요. 결혼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초식남 아마미야 쿠니유키역을 맡은 나카이는 취업을 위해 본의아니게 결혼활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되는 초식남이 겪는 이야기들을 따뜻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낸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동네를 무대로 가족과 동료들과 결혼, 연애, 우정 등으로 얽히는 설키는 온갖 헤프닝 속에서 주인공이 인간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낼 이 드라마에는 10대 아이돌 스타에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우에토 아야(上戶彩)와 드라마<루키즈(ROOKIES)>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토 류타(佐藤隆太)도 특유의 밝은 캐릭터로 등장해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드라마 속 돈가스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쩍 붙고 잘 찍고 풀라는 의미로 엿이나 포크, 휴지를 선물하듯이 일본에서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돈카츠(돈가스)를 먹는데요. 그 이유로 돈카츠의 [카츠]가 일본어의 勝つ(이기다)와 음이 같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3개월 이내에 꼭 결혼에 성공 해야 하는 주인공의 집안이 돈가스 집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설정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더군요. 역시 그 나라의 문화나 뒷 이야기를 알고 보면 무엇이든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연애와 결혼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다는 '결혼활동'을 의미 하는 신조어 '콘카츠'
"기적을 믿어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결혼활동 해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말이죠"
아마미아는 처음에는 직업을 잃을 수 없어 3개월 만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시작한 혼활활동이지만 사람을 만나고 결혼이란 것을 생각하면서 결혼에 대해 점점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남: 이건 진짜 맛있네요. 여: 그 얼굴이에요. 요리 미팅때도 '맛있어, 맛있어'하면서 먹어주셨잖아요. 남: 아니, 그건 진짜 맛있었어요. 여: 그때 느꼈어요. 여자의 행복이란 이런걸 말하는 거구나 라고요.
혼자 살면 편하고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쿨~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겠죠. 하지만 내 옆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말 한마디에도 행복을 느끼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에도 행복함을 느끼는 것! 이런 부분들이 모여 삶은 더욱 풍성해지고 즐거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은 해도 안해도 후회! 그렇다면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말을 하는 걸까요? ^^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내 삶을 의미있게 해주고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지금...여러분은 행복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지네요.
이제 구정이 지나고 진정한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신조어와 트렌드를 통해 2008년의 연애와 결혼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신조어와 트렌드를 살펴보면 그 시대의 변화를 가장 잘 알아볼 수 있겠죠?
짜잔~~그럼 지금부터 2008년 연애와 결혼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저 알라코와 함께 살펴볼까요!
2008 주목받은 신조어
잇걸: 스타일리시 하면서 아름답고 유명한 여자를 일컫는 신조어
훅남: 훈남, 꽃남에 이어 내 마음 속에 훅 들어온 훈훈한 남자를 일컫는 신조어!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는 정말 누나들의 훅남으로 등극하기도 했죠. ^^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F4! 대표적인 엄친아들의 모임입니다.ㅎㄷㄷ
엄친아, 엄친딸: 엄친아, 엄친딸은 엄마친구 아들, 엄마친구 딸의 줄임말. 외모, 성적, 성격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최근 다시금 각광받고 주목받은 신조어죠.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 F4는 대표적인 엄친아들! 실제 상황에서는 강동원, 김태희 등이 대표적인 엄친아, 엄친딸로 일컬어지며 주목받았습니다.
부친남: 엄친아, 엄친딸에 이어 탄생한 신조어로 ‘부인 친구 남편’의 줄임말이죠. 높은 연봉과 자상함, 거기에 얼굴까지 잘 생긴 이상적인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에요. 자우림의 김윤아씨가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씨를 부친남이라 일컬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골드미스, 떨이녀: 점점 여성들의 결혼시기가 늦춰지면서 골드미스, 골드 싱글과 같은 단어가 작년 한해 많이 언급되었던 것 같아요. 최근 중국의 일부 여성들도 결혼시기를 놓치고 있어 이 같은 여성들로 인해 중국에는 '떨이녀(剩女)'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니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노블레스노마드족: 노블레스노마드족은 자신의 행복 추구를 위해 결혼을 잠시 유보한 자발적인 만혼자입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을 삶의 최고 가치로 여기며 동호회 활동 등 취미활동에 매진하며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죠. 결혼을 통해 더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결혼을 생각하기 때문에 비자발적인 노총각 노처녀와는 구별됩니다.
리본(re-born) 족: 경제력을 갖춘 젊고 매력적인 재혼 희망 남성을 뜻합니다. 새롭게 태어났다는 의미와 더불어 초혼 때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고 여성에 대한 매너를 겸비하는 등 품위 있고 세련되어 예비 배우자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리본(re-born)족’이라 이름 붙였어요.
이벤팅: ‘이벤트+미팅’. 소개팅이나 맞선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젊은 미혼남녀들이 공연 관람, 와인파티 등 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미팅 참여가 늘고 있어요. 특히 이벤팅을 통해 만난 커플은 비슷한 문화적 취향으로 인해 성혼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시월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또 다른 세계라는 의미에서 시댁을 부르는 신조어!
며느리살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젊은 며느리의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현대 시어머니들의 상황을 빗댄 신조어입니다. 또한 요즘 시어머니들은 아들 내외와 함께 사는 것을 꺼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본인의 삶과 여가생활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데다 며느리를 대신해 가사와 육아를 떠맡아야 하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해요.
골드미시: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두각을 드러내는 어린 미시들을 일컫는 말. 골드미시들은 일찍 결혼 준비를 시작해 결혼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가정을 기반으로 본인의 일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내는 기혼여성입니다. 연예인으로는 20대 초반에 결혼을 선택하고 결혼 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한가인, 이요원, 장신영, 홍은희 등이 있죠.
줌마렐라: 故 최진실씨가 열연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줌마렐라'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아줌마 로맨스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외에도 '엄마가 뿔났다'에서는 이순재씨가 노년의 로맨스를 펼쳐보이며 연애에는 나이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기도 했죠.
속지주의: 최근 미혼남녀 사이에 유사한 성장과정 즉,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문화를 공유한 이성을 원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감의 출신 대학보다는 초,중,고등학교를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상으로 서울 강남 거주자에게서 유독 두드러지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주목할만한 트렌드
"넌 내게 빠져!"를 외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나쁜남자(?), 동방신기!
옴므파탈, 나쁜남자: 치명적인 매력,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흔히들 말하는 나쁜남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착하기만 한 남자보다는 내가 뭔가를 해주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고 감싸주고 싶은 빈틈이 보이는 남자에게 살며시 끌리는 알 수없는 여자들의 마음!ㅎㅎ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은 물론 심지어 노래가사에서까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들이 많았던 한해였네요. (비, 동방신기, 이민우 등) 올해에도 나쁜남자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공연 속에서 불쑥불쑥 등장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을 듯 합니다.
동성애코드:동성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조금 관대해진 것일까요? 영화 속에서 동성애를 많이 다뤘던 2008년이었습니다. 예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로드무비' 속에서 동성애를 다루긴 했지만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죠. 하지만 2008년에는 영화 '앤티크', '쌍화점', '소년, 소년을 만나다'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동성애라는 소재를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풀어냈습니다.
가상결혼과 맞선, 소개팅: 가상 결혼, 맞선 등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방송사에서 연예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개팅이나 맞선을 주선하기도 하고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결혼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컨셉의 부부들이 알콩달콩한 신혼재미를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죠. 요즘에는 '골드미스가 간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관계를 맺어주는 맞선과 소개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네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상부부 '크라운j, 서인영'커플!-자료출처 MBC
취집, 조혼현상: 경기불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지자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 일종의 혼테크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어린 나이가 일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 진지하게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어 취집과 함께 조혼현상도 증가하는 추세네요. 하지만 본인의 확실한결혼관과 책임의식없이 단순히 눈 앞의 어려움을 피해 결혼을 돌파구로 삼는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 꼭 명심하세요.
결혼 적령기 공백화 현상: ‘결혼은 선택’이라는 의식의 확산으로 결혼적령기에 맞춰 결혼하기 보다 자신의 상황과 가치관을 고려하여 결혼시점을 결정하는 미혼 남녀가 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20대 중초반에 결혼을 결정하는 조혼이나 3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 만혼자가 크게 증가하며 결혼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네요.
돌싱, 골드돌싱이 좋아!: 돌아온싱글을 뜻하는 돌싱! 최근에는 젊은층의 이혼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갖춘 젊고 매력적인 골드돌싱들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일부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돌싱남성과의 만남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속도위반: 결혼 전 속도위반을 한 연예인이 참으로 많은 한해였어요. 예전에는 속도위반을 한 경우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아기의 태명을 지어주고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기쁜 소식을 사람들에게 밝히는 추세네요. 이제는 당당한 책임을 지는 속도위반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인 것 같죠?
엄마 열풍: 작년엔 정말 엄마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엄마가 뿔났다'부터 곧 개봉하는 원빈, 김혜자 주연의 영화 '마더', 안젤리나 졸리가 열연한 모성애 연기가 화제가 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체인질링' 등이 있네요. 또한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들도 많고 예능계에서도 줌마테이너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아줌마! 한국 엄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죠. 대표적인 줌마테이너로는 박미선씨, '하룻밤만 재워줘'의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맘프러너(Mompreneur)'는 엄마(Mom)와 기업가(Entrepreneur)를 합친 신조어, '엄마가 뿔났다'의 장미희씨처럼 삶을 다시 신선하게 만들고(Refresh), 평범한 아줌마임을 거부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어 보이는(youthful)'루비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아줌마! 대한민국 엄마들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2008년 연애와 결혼에 관련한 화제의 단어들과 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올해에는 과연 어떤 트렌드들과 기발한 신조어들이 탄생될 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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